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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08 입시요강분석및 논술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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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술샘 작성일07-08-31 15:43 조회1,868회 댓글0건

본문

<2008학년도 서강대 입시요강 분석 및 논술 대비>

 

2007

2008

전형

1단계

2단계

전형

1단계

2단계

수시

수시2-1

학교장추천

학생부 60+논술40

1단계80+전공구술면접20

일반전형

일반전형-학생부40+논술60

1단계80+심층면접20

가톨릭지도자추천

학생부 40+추천서20+논술40

1단계80+전공구술면접20

학교생활우수자

학생부100

1단계50+심층면접50

사회통합

힉셍부 40 +서류 60

1단계60+면접40

알바트로스국제화

서류100(인문사회)

1단계30+심층면접70

 

 

 

사회통합

힉생부 50 +서류 50

1단계30+심층면접70

수시2-2

학업우수자

학생부50+논술50

-

학업우수자

학생부40+논술60

-

 

 

 

가톨릭지도자추천

학생부40+서류20+

논술40

-

정시

일반전형 2유형

인문)학생부40+수능50+논술10

자연)학생부 50+수능50

-

일반전형 2유형

학생부40+수능50+

논술10

-

 

 

 

 

 

 

 

-

(자료: 서강대 제공)


서강대 입시전형의 특징



수시 2-1 전공별로 모집함.

1.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 신설 - 동일계열 특별전형으로, 특목고 학생 유리. 우수학생 확보 전략



수시 2-2 및 정시

1.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함. (인문계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자연계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단 수리(가)나 과탐을 반드시 포함해야 함.)

2. 학업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반영 비중이 50에서 40으로 감소하고 논술의 비중이 50에서 60으로 증가



정시


1. 자연계 논술 신설




서강대는  정시에서 모집하는 학생보다 수시에서 모집하는 학생이 더 많은 대표적인 학교입니다. 수능우선선발비율도 연고대가 모집단위별 최대 50%인 반면, 서강대는 최대 30%입니다. 그것도 수시에서는 수능우선선발이 없고 정시에서만 있습니다.


학생부만으로 뽑는 전형은 없으며, 학생부를 1단계로 해서 수능이나, 논술, 서류, 면접 등이 추가됩니다.


수시2-1 일반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논술로 선발하는데, 학생부의 실질반영율이 높지 않고 학생부 성적도 학생들 간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60%로나 반영하는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면 2단계로 진입하지 못합니다. 즉 논술이 합격의 실질적 최소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지요. 1단계 논술에서 상위 10% 안에 들고 학생부 성적도 높은 수준이라면 거의 합격은 따본 당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 2-1의 학교 생활우수자, 알바트로스 국제화, 사회통합전형도 외형상 학생부 성적을 1단계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하므로 심층면접에 대한 준비에 소홀한 학생은 합격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수시2-2 학업우수자 전형을 보면 전년보다 논술의 반영비율이 10%(50->60) 상승하였습니다. 가톨릭지도자 추천 전형도 서류20% +논술 40%입니다. 정시에서는 자연계도 논술 10%가 신설되었습니다.


정리해서 보면, 서강대는 그 어떤 대학교보다 논술의 비중이 큰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학과는 달리 인문계 논술도 인문학부/ 경제경영학부/사회과학,커뮤니케이션학부을 분리함으로써 계열 간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키려는 대학측 의도가 엿보입니다.


초기 논술 예시문제에서는 인문사회와 경제경영, 자연공학계열의 논술문제에서 공통문제를 출제하였지만, 최근에 올수록 중복되는 문제 없이 계열별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문제들이 별도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8 학년도 경제경영 논술에서는 통계자료를 통한 수리적 예측 문제가 출제되리라 예상됩니다. 자연공학계열에서도 과학과 수리지문 포함하여 언어논술이 꾸준히 출제되리라 예상됩니다.


서강대학교는 논술문제보다 논술 제시문의 난이도가 타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독서를 꾸준히 하고 기출문제를 통하여 유형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한다면 도전해볼만한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 내신이나 수능 등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논술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 수시모집은 전형에 따라 선발방법이 다르다. 수시 2-Ⅰ모집은 모든 전형이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며, 수시 2-Ⅱ모집은 일괄 합산전형으로 선발한다. 2-Ⅰ모집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무관하게 선발하고, 수시 2-Ⅱ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수능 성적(3개 지정영역)만으로 선발하는 1유형은 물론 학생부·수능·논술 합산성적으로 뽑는 2유형에서도 수능 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척도가 된다. 수능이 등급만 표기되기 때문에 등급을 활용해 점수화하고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반영한다. 수능등급화로 지원자 중 동점자 인원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논술은 동점자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1유형/2유형 선발에 관해 의문을 갖는 사례가 많다. 결론적으로 따로 하는 전형이 아니다. 정시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선발과정에서 모든 학생을 1유형 방법으로 적용,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0% 내외를 추리고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2유형 방법을 적용하여 나머지 70% 내외를 선발하는 것이다. 합격자 발표도 1, 2유형 합격자를 묶어서 한꺼번에 발표한다.


따라서 모든 정시 일반전형 지원자는 자신이 1, 2유형 어디에 합격할지 알 수 없으므로 반드시 논술고사를 응시해야 한다. 논술고사에 응시하지 않은 지원자는 수능 성적에 상관없이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내년도 입시 서강대 논술유형은 올해와 같다. 학교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논술유형을 바꾸지 않았다. 문제 구성은 관련 분야를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일지라도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정확히 답할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둔다. 논지가 요구하는 내용이면서 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가, 사고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가, 다양한 논의방식을 비교분석하며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구사하는가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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