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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우선선발제의 진실2. 서울대학교에 갈려면..수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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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술샘 작성일07-07-08 18:02 조회2,604회 댓글0건

본문

꼼꼼하게 분석해보는

 

 

 

2008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입시분석안

 

 

 

최고의 입시 정보는 대학의 전형자료입니다.

 

언론보도,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서울대 연고대의 전형을 확인 !

 

차분하게 ‘MY WAY'를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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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학교 편

 

 

1. 수시2학기로 서울대학교에 가려면 / <지역

 

균형선발>

 

서울대 지역균형은 1단계 통과자들 사이에는 교과영역 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결국 2단계 서류전형(10%)과 심층면접(10%)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1) 전형방법

구  분

인문계열 / 자연계열

지원자격

고등학교별 3명 이내 인원을 고교장이 추천

고교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

1단계전형

교과성적 100%

모집인원의 1.5배수 이내 선발

2단계전형

교과 80%, 서류평가 10%, 면접 10%

최저학력기준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2) 주요 변경사항

- 고교별 지원 인원 : 고교별 3명 / - 1단계 선발인원 : 모집인원의 2배수 → 1.5배수

07년과 비교하여 전체 모집정원의 30%를 차지할 만큼 비율이 확대되었다. 08년도 서울대 지역균형의 변화는 고등학교별 지원인원이 3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단계 선발인원은 07년도 모집인원의 2배수에서 1.5배수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1단계 합격선을 좌우하는 ‘교과성적’의 컷트라인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1단계는 비교과영역을 제외하고 교과영역만으로 100%를 반영하는데 일반교과는 과목별 석차등급(9등듭)을 활용하고, 예체능 교과는 원점수 기준으로 70점 이상이면 모두 만점처리하고, 70점 미만일 경우 일정 폭씩 감점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등급은 2개영역 2등급 이상은 07년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

서울대 지역균형은 1단계 통과자들 사이에는 교과영역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결국에는 2단계 서류전형(10%)과 심층면접(10%)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류전형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과 발전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 주어야한다.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가능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서울대가 요구하는 서류전형의 항목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심층면접은 모집단위별 공통문제와 개별문제로 나뉘어져 출제될 것으로 보이는데, 교과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접근과 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2. 수시2학기로 서울대학교에 가려면 / <특기

 

자선발>

 

문계는 서류평가 50% + 심층면접 30% + 논술 20%를 반영합니다. 자연계도 서류평가 50% + 심층면접 50%를 반영합니다. 결국 문과는 면접과 논술, 이과는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기본적으로 논술 학습과 계열별 심층면접(이과의 경우는 특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전형방법 인문계열, 자연계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구  분

내 용

지원자격

인문계열, 자연계열 : 지원자격 수준만 예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 현행을 유지하되 일부 보완

1단계전형

서류평가 100%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 선발

2단계전형

인문계열 : 서류평가 50%, 면접 30%, 논술 20%

자연계열 : 서류평가 50%, 면접 50%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 서류평가 50%, 면접 50%

음악대학 : 실기고사 80%, 면접 20%

최저학력기준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인문계열, 의예과)

수능 2개 영역 5등급 이내(사범대 체육교육과)

* 사범대학의 교직적성, 인성검사는 면접 및 구술고사에 포함

 

 

2) 논술고사

- 정시모집 논술고사와 동일한 문항 유형- 문항 수, 답안 길이, 시험 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 (한 문항, 3시간, 2,500자)

<Q> 대학측에서 2008 수시 논술고사가 정시 유형과 동일하다고 했는데, 2007년 정시 유형이 기준인가요? 아니면 요즘 대학측에서 발표하는 2008 유형인가요?

<A> 대학에서 2008 수시 논술고사에 관한 내용이 정시모집과 동일하다고 발표했는데, 이 기준은 2007 수시/정시모집에서의 논술고사 유형과 동일하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서울대에서 발표한 2008 모의고사 유형인 <다문항/4시간/약 3000자이상>와 차이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2008정시 유형이 아닌 2007 정시 유형과 동일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수시와 정시에서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분명 지난해 정시유형<한 문항/3시간/약 2500자>과 새롭게 발표되는 정시유형<다문항/4시간/약 3000자이상> 모두를 빠짐없이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아직 2008 정시 논술고사 유형은 확정되지 않았다. 추후 논술고사에 세부사항에 관한 확정이 내려지면 다시 확인을 해 봐야 할 상황이다.

특기자 전형 역시 전체모집단위의 30%정도로 선발인원이 늘었다. 1단계에서 서류전형으로 모집단위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인문계는 서류평가 50%+심층면접30%+논술 20%를 반영하며 자연계에서는 서류평가 50%+심층면접 50%를 반영한다. 따라서 특기자 전형에서 인문계는 심층면접과 논술이, 자연계는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등급은 2개영역 2등급이상은 변화가 없다.

지역균형과 특기자전형의 선발비율확대 등 미시적인 변화는 있지만 전체 큰 틀에서는 07년도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다. 서울대 수시2학기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성적(학교당 3명)과 특기자자격요건 만족여부 등 지원자격 충족 여부에 대한 숙고를 한 후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지역균형에 선발되기 위해서 3학년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중요하고 1단계에서 교과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주요교과목을 비롯한 내신관리에 만점을 가해야 한다.

 

 

 

3. 정시모집으로 서울대학교에 가려면

 

올해는 서울대가 수능을 완벽하게 자격고사로만 보는 원년입니다 1차에서 수능으로만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최종합격은 내신 50% + 논술 30% + 구술 20%(논구술 50%, 수능 0%)로 최종 선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계는 올해 논술이 신설되었습니다. 올 서울대입시는 1997년 고작 4.2% 반영되던 논술이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된 첫해입니다.

 

 

1) 전형 방법

구  분

인문계열 / 자연계열 / 사범대 체육교육과

전형대상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 내외에 대하여 지원자격 부여(2배수선상의 동점자에게는 모두 지원 자격 부여)

학생부 50% (교과 40%, 비교과 10%), 논술 30%, 면접 20%

전형배점

사범대 체육교육과 : 학생부 20%, 논술 20%, 실기 40%, 면접 20%

서울대 2008학년도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의 자격고사화이다. 1단계에서 수능100%로 모집단위별로 2배수를 선정해 2단계에서 내신50%+논술30%+구술20%(수능0%)로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논술과 심층구술의 영향력은 절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8학년도에 신설되는 자연계 통합교과형 논술은 수리교과 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과목에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활용 난이가도 높은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서울대 정시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 학생들은 평소 내신과 수능 학습을 할 때 통합논술에 대비한 심층학습이 요구된다.

인문계의 경우 예시문항을 통해 드러난 경향을 살펴보면 연대나 고대에 비하여 수리논술적인 문항구성은 약하며 확률과 통계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과 비판 쪽에 초점을 두고 학습하면 될 것이다.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는 1994년 수능시험이 도입이 도입된 이후로 최종사정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첫 해이다. 논술과 구술의 체계적 준비와 공부를 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게 될 것이다. 서울대의 수능자격고사화 방침에 따라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능우선선발제’라는 제도를 발표했다.

 

 

* 2007학년도 정시모집 인문자연계열 전형요소

1단계

2단계

인문계열

수능 50%, 교과 50%

수능 40%, 교과 40%, 논술 10%, 면접 10%

자연계열

수능 40%, 교과 40%, 면접 20%

참고로, 정시모집에 있어서 지난 2007년도 정시전형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2007학년도는 수능이 1단계/2단계에서 반영비율이 상당히 높았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수능이 자격고사화되면서, 그 자리를 논술/면접이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자연계열 학생들은 대학별고사전형이 면접 하나 뿐이었으나, 논술과 면접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해야 하는 부담감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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