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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략 -사례 (학생부 불리한 외고생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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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논술 작성일07-07-02 21:02 조회1,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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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 자신 있다면 고려대 노려볼 만
학생부 불리한 외고생 D군
 

외국어고에 재학중인 D학생은 검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은 주요교과(국·수·영·사) 평어 4.7점(5.0점 만점), 석차백분율 42.5%이다. 고려대 법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상반기 모의 수능 성적은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 각각 2~3문항은 더 맞아야만 진학이 가능한 상황이다. 특목고의 다른 수험생처럼 학생부 교과 성적이 불리해 수시 지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나, 6월 모의평가에서도 목표대학·학과에 점수가 부족해 수시 지원을 했으면 한다.

고려대 수시1 일반전형은 일괄합산전형이므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논술 성적이 월등하다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이다. 하지만 D학생 입장에서는 지난 6월 10일 고려대에서 치룬 금년도 수시모집 논술 예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그 난이도를 고려해 지원을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실제 출제될 논술 통합교과형 문제도 예시문제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고, 논술 준비에 투자할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논술 시험의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칫 수시 지원에 준비없이 도전했다가는 시간 낭비와 불합격에 따른 좌절감 등으로 걷잡을 수 없는 자포자기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06-06-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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