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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달라진 전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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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논술 작성일07-07-02 21:04 조회1,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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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지역인재 논술 폐지
전형방법 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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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전형방법이 크게 달라졌다. 성균관대 일반전형은 지난해 면접을 실시한 단계별 전형이었으나 논술형과 일괄합산전형으로 전환했다. 중앙대 학업우수자전형과 숭실대 담임교사추천전형도 단계별전형에서 일괄합산으로 간소화했다. 이에 반해 고려대 지역인재전형과 홍익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일괄합산에서 단계별전형으로 바뀌었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중의 변화

연세대, 경희대 등은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변경했다.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비중을 70%에서 60%로 10% 낮추고 면접 비중을 15%에서 25%로 늘렸다. 서울여대 일반전형도 면접 비중을 30%에서 40%로 10% 확대했다. 경희대 교과우수자전형Ⅰ은 인적성검사의 비중을 10% 줄인 대신 학업적성논술을 10% 늘려 실질적인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로 강화했다. 하지만 아주대 교사추천전형과 홍익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전공적성검사를 단계별 전형의 합격 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하며, 이에 따라 아주대는 1단계에서, 홍익대는 2단계에서 각각 3배수를 선발한다.

◆새로운 전형요소 도입

한양대, 중앙대 등은 기존 전형요소를 폐지하거나 새로운 전형요소를 도입했다. 한양대 21세기한양인전형은 전공적성검사를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와 논술(인문) 또는 면접(자연)만으로 선발한다. 중앙대 학업우수자전형은 면접을, 아주대는 그룹면접을 폐지했다. 가톨릭대 고등학교장추천전형(의예, 간호 제외), 숭실대 담임교사추천전형, 광운대 일반학생전형은 새로 인적성검사를 도입했다.

◆전형요소 반영방식의 변화

한양대와 중앙대는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방식이 달라졌다. 한양대 21세기한양인전형은 평어와 석차백분율의 비율이 5 대 5에서 7 대 3으로, 중앙대 학업우수자전형은 평어 100%에서 평어 대 석차백분율 비율이 3 대 7로 바뀌었다.

◆대학별고사 출제 형태의 변화

대학별고사 출제 형태가 변화된 대학들도 많다.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 면접은 기존의 가치관 등의 기본소양평가를 배제한 논술형 전공적성 면접으로 크게 달라졌다. 한편 지난해 본고사형 수리논술 판정을 받은 고려대 일반전형, 서강대 학교장추천전형, 이화여대 일반우수자전형 등의 논술은 수리논술 부문이 통합교과형으로 바뀌었다. 아주대 교사추천전형의 전공적성검사 역시 문항수가 대폭 줄고 출제방식도 통합교과형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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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원장
◆교과성적에 의한 지원자격 폐지 등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교과성적에 의한 지원자격을 없앴다. 성균관대 일반전형은 반영교과 평점평균 4.2이상의 지원자격을 폐지했다. 한양대 21세기한양인전형Ⅰ 역시 반영교과 중 2개 교과 석차백분율 각각 상위 25% 이내라는 지원자격을 없앴다.

◆의예과 등 인기모집단위 선발인원 감소

의예과 등 전통적 인기모집단위의 선발인원이 감소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연세대 등 주요 의과대학들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라 모집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9명에서 5명, 고려대는 10명에서 5명, 성균관대는 8명에서 5명, 연세대는 10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경영전문대학원 설치에 따라 연세대, 고려대 경영학과 모집인원도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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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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