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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고2를 위한 케이스별 대입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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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논술 작성일20-12-16 17:07 조회1,1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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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고2학생들을 위한 대입 가이드입니다.

부산에서 논술 학원을 시작한지13년. 그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상담하고 수시에서 가장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며 합격과 불합격의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매년마다 변하는 입시환경, 매년마다 변하는 조건들, 그리고 복잡한 전형들.

그러다보니 역설적으로 학교나 학생들은 오히려 그러한 복잡한 입시에 관심을 갖기보단

오히려 무관심으로 일관했고 학부모들 사이엔 사실과 다른 온갖 입시에 대한 낭설들만 남아 있습니다.

현장 전문가. 13년간 수시에서 매년 학종포함 30명 이상의 학생들을 인서울 대학에 합격시킨

저의 이야기가 어쩌면 지금 부산에서 가장 정확한 입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입시전략이 필요한가?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나오는대로 가는 줄세우기식 입시에서는 입시전략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학습 전략이 필요할 뿐이죠. 하지만 수시와 정시가 구분되어 있고 내신과 수능 그리고 다양한 교내활동까지

필요한 오늘날의 입시에서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란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습니다.

학교나 부모님은 모두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무슨 공부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나요? 내신 공부? 아님 수능 공부? 아님 둘다? 아님 논술도 해야 되나?

지금 이 글을 읽는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자신의 입시전략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는것에서 입시준비가 시작됩니다.

입시전략은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대학을 찾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고싶은 대학의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입시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대학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그 목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성적과 역량에 대한 검토. 가능성들이 객관적으로 고려 되어야 하고 

또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학원에서 맨처음 상담할때 가장 중시되는 부분이 바로 학생이 가진 역량파악 그리고 의지입니다.

입시전략의 첫번째 요건

목표설정과 자신의 역량파악.

일단 인서울 명문대학 합격을 목표로 설정하라.!!!

입시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는 것입니다.

소박한 꿈. 현실에 집중한 꿈은 굳이 전략이 필요없습니다. 

 더 큰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동기를 제공하는것이 바로 전략의 가치입니다.

지금의 성적대와는 무관하게 누구나 명문대 진학을 위한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바로 준비하고 사람들에게만 잡을 수 있습니다.

입시전략의 2번째 요건.

준비하고 지원해야 합격한다.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내신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내신으로 수능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수능과 내신 그 어느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하면 과연 그들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한 근거없는 자신감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장미빛 환상이죠.

지금까지의 점수는 내 점수가 아니야. 난 수능에서는 대박날거야.

지금부터 언제던지 마음만 먹으면 점수는 올릴 수 있어.....................

그건 자신에게 하는 하얀 거짓말입니다. 수능이나 내신이 그렇게 맘먹은대로 올릴 수 있는 점수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짜피 1등급은 이제껏 1등급을 받아온 학생들의 듬급입니다. 그에 상위권 재수생이 1등급 경쟁에 가세하게 되면 오를 확률은 거의 희박해 집니다.

이제껏 경쟁한 수능이나 내신으로 그들을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아 경쟁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전략입니다.

바로 논술입니다. 수능이나 내신이 아닌 논술이라는 다른 방법으로 경쟁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신보다 공부잘하는 반 아이들이 경쟁상대가 아니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만 여러분의 경쟁상대가 됩니다.

합격하기 어렵다고요? 경쟁률이 높다고요? 실질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해마다 우리 학원 정원 50명중 절반이상이 논술전형으로만 합격합니다. 6개월 이상 준비한 학생들의 80% 이상이 합격합니다. 

 이 정도의 합격 가능성이라면 논술전형을 권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요?

목표설정과 전략적 지원 사례.

#케이스1. 부산ㅇㅇ여고. 공립. 학교내신.4,0 , 모의평균 35343

부산의 일반적인 중하위권 학생의 내신과 모평성적대 입니다.

이 학생의 경우 이 성적대가 계속 유지될 경우,동아대 학종이나 경성대 교과를 추천받게 되는 성적대 입니다.

정시로도 그 정도 합격선입니다.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만약 이 학생이 나는 더 좋은 대학으로 갈거야,

난 할 수 있어 라며 주먹을 불끈 쥐어도 단 1년의 노력으로 내신과 수능을 다 잡아 성적을 향상시켜도

결국 학종으로 합격하는 대학 이상은 힘들어 보입니다. 수학에서 큰 약점이 있고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엄청납니다.

이 학생에게 목표 대학은 동아대가 아니라 경희대.동국대. 건국대가 되어야 합니다.

목표대학: 경희대 인문계열

목표전형: 논술 우수자전형

최소요건: 수능최저기준 2개과목 합5 (탐구1과목)

공부방법: 영어와 탐구1과목에 집중하여 최저기준 충족.

내신 4등급대 유지. 논술 집중

최저 기준 미달시: 한국외대 글로벌. 인하대. 경기대.

지원전략: 6개 수시지원

학종: 동아대 인문계열중. 1개. 교과 : 경성대(담임 추천)

논술: 4개. 6월 9월 모평 성적으로 최저기준 충족 가능성 파악.

경희 ,건국 (최저2합5)외대 글로벌. 경기대(최저 실패시 고려)

만약 논술에 실패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 학생의 경우 동아대학종과 경성대 교과는 논술을 준비하지 않는 이 성적대의 학생들 지원하는 대학입니다.

논술 준비여부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최저기준을 맞추기 위한 공부가 정시에서 동아대 합격에

 더 유리하게 작용됩니다. 따라서 수시지원시 경성대 대신 논술에 하나 더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케이스2, 부산 ㅇㅇ여고. 사립. 내신2.5, 모의평균 2 2 1 12

부산의 해여고 덕문 사직여고 동래여고등 이른바 사립명문여고 학생들의 중상위권성적대입니다.

우수한 모평성적대에 비해 내신이 불리하여 수시지원을 포기하게 되는 역차별이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현실적으로 수시지원이 가능한 학교는 부산대이며 부산대 지원시 거의 합격이 보장되는 성적대이며

그러다 보니 수시 납치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부산대를 비하 하는게 아니라

수시제도가 학교간의 학력격차를 반영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 성적대의 학생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어설픈 수시지원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일단 학교에서는 부산대 교과 지원을 기본적으로 권하다 보니 불안감에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산대에 진학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매년 수능이후 연고대 정시합격 성적으로 부산대에 수시납치되는 사례가 바로 이 성적대 학생들에게 일어납니다.

수시지원시 유의: 반드시 면접 전형지원.

목표 대학: 연세대.

목표 전형: 정시.

수시 지원 전략: 수능대박시 수시납치가 없는 지원

논술4개 학종2개

*성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논술

*면접이 있는 대학의 학종 2개.

학습 방법: 6월 모평 이전 까지 정시에 집중. 6월 모평이후 대학별 논술준비.

9월모평 성적에 따라 수시지원. 상위권대 논술위주.

일단은 정시로 연고대를 노리고 실패하면 성대 서강대를 논술로 도전하는전략

이 성적대 보다 더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은 지금껏 내신도 수능도 다 잘해 왔기 때문에 자기 페이스대로 가면 됩니다. 내신이 1등급 이하라면 수능위주로. 내신도 전교10등이내라면 내신위주로 진짜 학교에서 말하는대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굳이 논술까지 병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신과 수능 중. 좀 더 자신있는 것에 자신의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변수들과 그 해의 운,그리고 절대적으로 학교의 정성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생기부에 신경을 쓰고 연고대 합격자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교와 그렇치 않는 학교와의 차이는 정말 엄청나게 다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목표 대학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내신으로 갈것인가? 학종으로 갈것인가? 아님 수능에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판단 또한 필요합니다.

#케이스3-1. ㅇㅇ고 ,공립, 내신5.6등급. 모평성적 45453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안하거나 못한 이유가.

하지만 문제는 이제 정신을 차리고 할려해도 너무 광범위해서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해야할지? 그래서 해보려고 해도 금방 손을 놓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짜피 대학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거의 부산외대나 동서대.영산대등의 대학에 수시를 통해서 합격합니다.

굳이 정시까지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에서 일부 특목고와 사립 명문여고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짜피 자신의 내신성적으로 합격하는 수시보다

수능으로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내신보다 수능이 더 잘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하위권들은 내신에만 올인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에 굳이 정시로 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런데도 대부분의 상담사례를 보면 정시공부를 합니다.

마치 안하면 안되는 것인것 마냥 그냥 정시를 준비합니다. 어짜피 수시지원철이 되면 학교에서도 수시를 지원시키고 비슷한 친구들도 위의 대학에 수시를 지원하게 될텐데도 그냥 아무 의미없는 정시준비를 합니다. 학원비는 차치하고서라도 시간이 아깝습니다.

목표대학: 경기대. 인하대. 한국외대 글로벌. 단국대등 수능 최저가 없는대학

목표전형: 논술전형 올인

학습목표: 내신관리와 논술.

수시지원전략: 교과(학종) 2개(학교에서 추천하는대학) ,

논술4개(최저기준이 없는대학)

경기대.외대글로벌. 단국대. 아주대.

#케이스 3-2 , ㅇㅇ고 공립 내신5. 모평성적 45451

모든 과목의 성적이 안좋지만 오직 탐구 한과목의 성적이 뛰어난 학생입니다.

이 학생의 경우 논술 최저기준을 맞추기가 정말 좋은 성적입니다.

보통 서울의 대학들이 2개 과목 평균으로 최저기준을 정하며 탐구는 대부분 1과목반영을 한다고 보면

우리학생은 최적의 조건을 갗추고 있습니다.

국어나 영어중 한과목을 4등급맞추고 탐구 한과목을 1등급으로 맞추면 2합5가 되어 경희대 합격도 가능하게 됩니다.

목표대학: 건국대. 경희대

(내신반영 비율이 낮고 논술비중이 큰대 학. 건국대 논술100%)

목표전형: 논술전형 올인

학습목표: 수능 최저관리.(2개 과목만 집중). 논술

*#부산논술학원 의 자부심 #이진논술에 방문하시면

학원등록여부나 논술수강여부와 무관하게 무료로 대입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규정된 논술 수강료 외에 어떠한 기타 비용도 일체 청구하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이진논술님에 의해 2020-12-18 01:52:47 논술상담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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