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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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ltjd 작성일19-01-20 16:47 조회1,1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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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내신은 4후반에서 5초반대여서 학종으로는 부산대, 한국외대, 아주대 행정학과를 쓸 예정이지만
논술로 성균관대에서 연세대까지 생각하고 싶어요 최저는 맞출 수 있어요 아직 오직 논술에만 올인 할 것이 아니라 학종, 논술, 정시를 모두 생각하고 있어 고민이 됩니다. 언제부터 다녀야 늦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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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논술님의 댓글
이진논술 작성일
안녕하세요.이진샘입니다.
학생의 경우 조금 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할것같네요.
자세한 학생의 생기부 내용이나 내신을 알아야겠지만
지금 내신으로 볼때 학종지원대학의 합격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을때
정시 공부를 병행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최저기준을 맞추기 위한 공부인지? 아니면 학종에서 떨어졌을때를 대비하는 공부인지?
알다시피 학종에서 합격하면
정시성적과 상관없이 입학해야합니다.
지금 입시제도에서 학생같은 경우뿐아니라 어느누구도
이 세가지를 모두 병행해서 준비할 필요도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학종합격확률을 높이려면 내신 집중해야하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수능으로 그 이상의 대학을 가기는 더 어렵습니다.
학종지원 대학정도에서 만족한다면
내신준비에 더 집중하고
더 높은 대학을 준비한다면 논술을 시작하는게 맞겠죠.
논술지원대학이 몆개월 준비해서 쉽게 합격할 수준의
대학이 아니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