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영은 대체로 쉬웠다고 하고.

저도 문제 독해는 크게 어렵지 않은것 같앗습니다.

1번 문제 보는 순간 포드 자동차이야기 나오고 맥도날드 이야기 나오길래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고 문제를 보았습니다.

맥도날드는 합리성과 효율성,표준화...

포드는 포드시스템..컴베이어시스템은 대량생산 어쩌구...신기하게

경영 마무리 하면서 했던거라 대충 생각이 나더군요.

샘이 늘 말한 경영 문제는 별거없다...제발 별거 없기를..ㅋㅋ 하면서 떨리는 맘으로 문제를 읽어내려 갓습니다.

우선 1번 문제는 패스트푸드와 자동자 생산 방식의 공통점,

                      그러한 방식이 근로자에게 초래하는 문제,

                      기업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이런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대충 포드주의적 생산방식-표준화, 획일화를 통한 대량생산 방식과  단순 반복 작업과 높은 노동 강도로 인한

 이직률에 대해 썼던 것 같고, 문제점으로는 인간이 기계에 종속되는 인간 소외와 수단화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해결책은 충분한 휴식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위한 사내 소모임 클럽등의 활성화 등을 에로 들었습니다.

 다음 2번 문제는 (가)가 효율성과 형평성에 관한 내용, (나)와 (다)가 형평성이 중시된 법안의 내용이 나오고

법안의 경제적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 쓰라고 했던 것 같아요. 이건 비교적 많이 다루어 본 문제라 오히려 설마 했는데..

 형평성의 효과는 선순환 구조에 대해 대충 적엇던거 같구....얼마전 풀어본 제3의 길문제와 비슷하게...

문제점은 형평성을 중시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을 적었어요..너무 일반적이라 걱정...

 마지막 3번 문제는 (가)와 (나)가 언어의 사용을 긍정하는 내용이 나오고 (다)는 바나나가 품종이 하나라서 멸종한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문제에서는 (가)와 (나)의 공통 논거를 찾고, 그것의 현실적 조건과의 차이, (다)를 논거로 하여 (가)를 비판하라고 했습니다.

이거 어디선가 본 문제 같아서 ...나중에 보니 저번에 한 동국대유형과 비슷하더군요..

수업시간에 했던 영어 공용화 찬성논리와 반대로 생각하면서 적었는데...

  뭐 ..대충 지식의 다양성이 중요한데 세게화 시대의 언어의 단일화 현상으로 민족언어가 죽어간다.

적을때는 별로 어렵지 않게 적은거 같은데...정신이 없어서....

맞는지도 모르겠구...

다들 쉽다고 하고 저는 그런거 같아요...

아무턴 대부분 익숙한 문제라 어렵다는 생각은 별루...

그런데 다들 논술의 고수들인거 같아서...

아무턴 꼭 합격하고 싶은데..ㅎㅎ

그리고 샘^^

감사합니다....

월요일날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