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이요 ㅋ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성 작성일07-07-08 09:59 조회1,8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명성
네...이런것들은 제가 아리스토텔레스에 관련된책을 도서관에서 읽어서 알수 있으며 알고이있는것 같구요ㅋㅋㅋ 그러니까 인간이 사회적동물이다! 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어떤 구체적인 사례같은것 있지 않습니까ㅋㅋ 논술에서도 예시를 들어야하잖아요ㅋㅋㅋ 그런 구체적인 사례에는 어떤게 있을까요??ㅋㅋ 저도 나름대로 고민중입니다ㅋㅋ [ 2007-07-02 22:20:04 ]
논술샘
인간은사회적 동물이라는 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은 인간은 개별적 존재로서는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이지...예를 들어 사회적 존재와는 무관할 거 같은 원시인들의 삶을 보아도 그들의 언어나 풍습. 사냥기술등은 전부 사회적으로 형성되고 습득된 것이지... 결국 나약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사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 물론 개별적 존재로 사회와 떨어져 산다면 헝가리의 늑대소년 처럼 동물적 특성이 강해 지겠지만 그것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 왜냐하면 그는 다른 동물과 인간처럼 자연스런 성장과정을 거치지 못했으니까.. 그런 인간은 애초부터 사회적 동물이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현생인류의 먼 친척 뻘쯤되는 네안데르탈인의 흥미로운 매장 문화를 통해 그 답을 유추 할 수 있다. 이라크의 샤니다르 동굴에서 30세 정도의 네안 데르탈인 남자 매장지가 발굴 되었는데 매장 당시 돌로 터를 잡고 흙으로 덮은 다음 꽃을 덮어 주었다는 사실을 알아 내었다. 매장지의 흙을 분석한 결과 수 없이 많은 꽃가루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죽음을 집단적으로 애도하였다는 사실을 나타내어 주며 장례의 의식이 있었다는 사실은 곧 사회적 관계속에서 생활 했음을 나타내어 주는 것이다. 네안데르탈인 후에 나타난 현생 인류또한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농경 생활이전의 원시 상태의 생존 방식을 연구한 학자들에 이해서 나타난다. 오늘날 숲속에서 농경생활을 모르고 살아가는 뉴기니의 포레족 부족 연구를 통해 인간의 생존 방식을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이 부족 사람들은 천여종이 넘는 동식물의 이름을 알고 잇으며 각종의 특징.분포 쓰임새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초식동물들도 각종 식물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겠지만 각 식물의 이름을 만들고 분류하여 학습시키는 것은 다른 동물과 차별화 된 인간만의 사회적 행위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과 끊임없이 대립하면서 필요적으로 사회적 생존 방식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학습설을 주장하고 있으나 최근의 여러 연구들은 인간의 사회성이 그보다는 좀 더 본원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사회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사례를 생각나는 대로 써 보았다^^ 남들이 다 드는 법과 제도같은 뻔한거 말구^^ 취사선택은 알아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