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 프랑스어과, 동국대 교육학과, 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에 합격한 박지우입니다.

저는 작년 입시 결과에 아쉬움이 남아 논술 반수로 입시에 한 번 더 도전하였습니다. 4월부터 이진 논술을 다니며 논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다양한 학교의 논술 문제를 풀어보고 이와 관련한 논술 개념을 배우며 기초를 쌓아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생소한 경제 원리나 사회 문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대학별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대학마다 논술 유형이나 특징이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수업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제 답안의 방향성을 잡았고, 다른 친구들의 모범답안을 보고 부족한 점을 고치며 답안의 완성도를 높여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첨삭해주신 내용과 모범답안을 참고하여 완벽한 답안이 될 때까지 리라이팅을 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배경지식이나 답안 형식 등을 노트에 정리해두고 틈틈이 보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안을 지적받거나, 모범답안에 비해 내 답안이 부족하다고 느껴져 속상한 날들도 많았습니다. 또 논술 전형의 불확실함에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것들을 계속 복습하며 노력하였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배운 논술 실력은 제 입시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