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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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재림 작성일15-12-11 11:39 조회2,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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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하게 된 하재림입니다.
우선 거의 일년동안 저희 가르쳐 주신 이진 선생님 감사드려요!
내신 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이 차이가 많이나서 수시는 못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논술전형을 알게 되어서 광고를 보고 학원을 찾아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선생님께서 상담해주실 때 글쓰기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배우는 거라고 용기를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재미있는 인문, 경제 등 주제 별 강의와 함꼐 처음에는 모범답안을 참고하여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하고 그냥 모범답안을 베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점점 글의 틀이 보이게 되고 그 즈음 모범답안 없이 혼자 글을쓰게 하는게도 큰 무리 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또, 여름방학 이후에는 학교 별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 유형을 집중해서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치는 학교를 중심으로 먼저 연습하고, 10월에 2개 학교의 시험을 치고 온 후에는
수능 이후 논술 시험이 있는 학교의 유형을 연습하였습니다. 물론 학교마다 글자 수와 유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주제별 강의 때부터 꾸준히 연습해왔어서 금방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 이후 논술 시험을 치는 학교 중에서 숙대에 가장 비중을 적게 둬서 연습했었는데
숙대에 합격한 걸 보니 유형에 너무 집착하지 않더라도 평소실력으로 침착하게 친 게 도움이 됬었던거 같아요.
고3 일년동안 공부에만 너무 얽메어 있었다면 더 힘들었을텐데 이진논술에 와서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듣고
선생님이 사주시는 간식도 먹고 하다보니 일주일 중 이진논술에 왔던 한 두번이 나름 활력소가 됬었던거 같아요.
시험 치러 갈 때는 많이 떨었었는데 몇 번 떨고 나서 수능을 치니 수능 때 좀 덜 떨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선생님 수업 들었던 것도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만큼 유익했어요.
곧 찾아갈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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