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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국대 경영학과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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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균 작성일15-12-11 16:48 조회2,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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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도고에 재학중인 고3 강동균이라고 합니다. 집이 북구에 있어서 학원에 오는 시간이 50분이나 걸리지만 부모님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처음 학원 수업을 듣고 앞으로도 계속 학원에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까지 다녔던 학원중에서 합격자도 제일 많은것 같고 무었보다 선생님이 너무 믿음직해 보였어요ㅋㅋ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가지 글쓰기 스킬을 많이 배웠습니다

. 논술에 어울리는 연결어, 논술에는 쓰지 않는 말, 논지 전개방식 등등 선생님께 유용한 글쓰기 공식을 배우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숙제를 하면서 3,4,5월이 지났습니다.

그러고 6월이 오자 반을 편성해 일주일에 2회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요일은 대학별 수업이고 일요일은 주제별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논술 숙제를 해왔고 겨울방학때 쓰던 것 보다는 글씨체나 문맥이나 여러 방면에서 괜찮아짐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치면서 논술을 해야하는지 고민도 많이했고 등급 걱정도 많았지만

 어차피 논술을 하지 않으면 갈수 없는 대학이라 생각하고 논술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여름방학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몰두한건 9월 이었습니다.

수능전인 10월에 동국대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시험치기 한달 전부터는 공부보다 논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글씨연습,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짧은 글은 핵심 요지만 담는게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니까 할 만했고 A플러스도 여러번 받으니 정말 뿌듯했었습니다.

논술 시험을 치고 수능때까진 수능에 몰두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논술 수업에 참여해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문제의 출제의도 파악과 깔끔한 문단구성을 위해선 아예 논술을 한달동안 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수능이 끝나고 다행히 전 최저를 다 맞췄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서 논술시험을 치며 마무리를 끝내고 12월 4일 마침내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제 수능 성적으로는 절대 가기 힘든 좋은 대학에 좋은 학과이고 여기서 논술 배운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국대 경영학과가 경쟁률도 쎄고 저 보다 훨씬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떨어질까봐 지원을 망설이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합격은 모두 이진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먼곳에서 오는 저를 선생님이 잘 챙겨주시기도 하셨고 칭찬도 해주시면서 자신감도 많이 실어주신게 저를 합격으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마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했으면 정시생이 되어서 서울은 커녕 부산에서도 이상한 대학 갈뻔했는데 정말 이진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이진논술님에 의해 2015-12-11 18:54:07 합격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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