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신도 어중간 모평도 어중간하게 나오던 평범한 여고생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신보다 모평이 성적이 좋아 최저 맞추기는 꽤 해 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내신이 별로 좋지 않아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성적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 학원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다가 논술 전형에 대해 알아보다가 이진 논술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첫 논술학원이자 마지막 논술학원이 될 것 같아 다른 학원은 어떤 식의 수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학원은 단체 첨삭이라는 수업 방식을 진행합니다. 모두가 쓴 글을 다 같이 고치는 방식이라 자신의 잘못된 글쓰기 뿐만 아니라 친구들 글을 보며 어떤 식의 글이 좋고 어떠한 말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등 많은 것을 효율적인 시간 안에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신도 잘 챙기고 최저도 꼭 맞춰서 마지막엔 꼭 합격후기를 쓰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