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이후 부산지역 고3학생을 위한 성적대별 대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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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술샘 작성일13-07-04 12:06 조회9,7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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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이후 부산고3 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1학기 기말 고사가 끝났습니다.
올해 대학을 가려하는 학생들에게 사실상 학교 시험은 이제 끝이 났습니다.
시험을 잘쳤던 망쳤던...이제 결과는 여러분의 손을 떠났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남은 시험은 수능과 논술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고3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성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막연한 근자감에 사로잡혀 있었다면 이제는 아닙니다.
내 자신의 내신 성적이 얼마인지를 제대로 파악해 보는 일에서 입시고민을 시작하십시오.
그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수시로 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일반계 고교의 경우 수능성적보다 내신성적으로 부산지역 대학에 합격하기가 훨씬 유리합니다. (인서울 대학 을 정시로 노린다면 그건 아직 현실인식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른바 중상위권이라 하는 경희대나 한국외대의 경우도 거의 전교1.2등이 합격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내 내신 성적으로 수시합격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일단 정해 두어야 합니다.
2. 자신의 내신 성적으로 부산대냐 부경대냐 동아대냐?
합격가능한 대학을 정해야 합니다.
내 내신성적으로 부산대나 부경대 동아대 합격가능성이 얼마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 모의고사 성적으로 이보다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야야 합니다.
그래야 수시에 매진할지 정시까지 갈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성적과 합격가능 대학을 정해보면 거의 대부분 정시보다는 수시가
그나마 유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시는 불확실하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입시 성공확률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수많은 경우의 수나 고려 사항이 있을 것 같지만 선생님이 보기에는 아주 간단합니다.
3. 합격가능성에 대한 전략
자신이 내신성적으로 부산대를 노려볼 수 있는가?
아님 부경대를 노려볼 수 있는가? 이두가지만 결정해 두면 거의 전략의 답이 보입니다.
만약 자신의 내신으로 부산대 합격선이 된다면
부산대는 내신전형으로 합격해 두고 그 이상의 인서울 대학( 연고대 서성한이) 은
정시가 아닌 수시및 입사전형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도전해야 합니다.
만약 내신전형으로 부산대는 힘들고 부경대 합격선이 된다면 ...가장 힘든 선택의 성적대입니다.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부경대에 만족할 것인가? 상위권대에 한번 도전해 볼 것인가? 를 고민해야 하는 성적대입니다.
일단 부경대를 수시에 지원해 둔다면 부산대와 경희대. 동국대. 경북대. 한국외대 글로벌.등의 대학의 논술에 매진해야 할 것이고 아니면 수시를 포기하고 오직 수능성적으로 부산대 합격을 목표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 경우 어느 쪽이 유리할 까요?
부경대 수시합격하고 수시로 부산대와 경희대를 노릴 것인지?
아니면 오직 정시준비로 부산대 합격을 노릴 것인지?
저는 당연히 전자입니다.
그 다음 동아대냐 경성대냐? 중하위권의 선택입니다. 이 경우 선택은 단순합니다.
내신으로 동아대 합격선이 된다면 동아대를 경성대나 동의대 합격선이 된다면 어짜피 보험용으로
지원해 두고 그 다음은 오직 논술로 상위권 대학을 노려야 합니다.
손해볼 것도 뒤돌아 볼 것도 없습니다. 이때 수능 공부는 오직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한 수능준비를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 일단 부산대 최저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오직 논술에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논술로 합격 가능한 대학은 일단 최저기준이 없는
인하대 숙대 성신여대 동국대.등이며 부산대나 경북대 경희대등의 최저기준을 맞추기 위해 전략적 수능준비를 해야 합니다.
경희대의 경우를 예로 들면 탐구 한과목 집중적으로 파서 1등급을 맞추면 나머지 한과목만 4등급을 맞추어도 합이 5로 최저기준에 맞추어 집니다.
4.수시를 준비하는 가이드....
이렇게 전략을 짜다보면 결국 결론은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시가 답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학교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 대학의 입시 설명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대답을 할 것입니다.
수시에 도전하라고....
그건 정의의 좁은 문턱에 비해 수시는 여러분에게 주어진 가장 넓고 얼마든지 가능한 기회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수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여러분은 이미 수시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건 바로 여러분의 내신입니다. ......
그건 더 엉망인데요???
내신이 않좋아서 수시지원은 힘든데요?????
그건 수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상식입니다.
일반계고 내신 4등급대의 학생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모의고사 등급 또한 3-4등급대 정도일 겁니다. 정시에서 이보다 더 안나오겠죠...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 공부만 열심히 할 경우 경성대나 동의대일 것니다.
이 학생이 수시논술을 준비한다고 합시다.
일단 부산대 최저 3등급 3개정도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수능공부를 포기하는게 아니죠...그것이 어려우면 경희대 최저인 2개과목 합5를 맞추기 위해
탐구 1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입니다.
이 학생이 논술을 준비하는 학교는 일단 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인 인하대 동국대 성신여대 숙대 (대부분 입결성적이 부산대 급) 입니다.
이렇게 이 학생과 같이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를 논술로 합격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의 평균 내신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높아도 2등급대...평균적으로 3-4등급대가 거의 주를 이룹니다.
다시 말해 내신이 비슷한 학생들끼리의 경쟁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4등급대가 내신으로 인해 불리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내신등급 1.2등급의 차이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건 저희 학원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 이진 논술은 부산 논술학원중 유일하게 내신 3-4등급대의 학생들로 구성된 논술집중반을
구성하여 매년 수강인원 대비 50%이상의 합격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14명중 경희대1명. 숙대3명. 인하대1명 경북대 2명등 총 7명이 합격하였습니다.
결국 수시준비는 논술 준비입니다.
내신성적이 1등급대가 아니면 입사전형은 거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힘든 전형이라고 보았을때
결국 논술준비가 수시준비의 시작이자 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논술선생이 논술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이상합니다만.......아마 각 대학 입학설명회 오신 분들도 한결같이 외칠 겁니다.
성적이 안나와도 논술 준비하라고...........
논술준비 어떻게 하나요?
논술 학원 선택은요?
대학입시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합격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수시준비는 지원가능한 6개 대학 모두를 해야 합니다.
논술학원에 따라서 각 대학반을 만들어서 수업하는 학원들이 많은데 이는 참 얄팍한 상술입니다.
6개대학을 다 준비해야 하는데 경희대반 인하대반 숙대반 이렇게 다 들어야 한다면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지원하는 대학을 모두 준비해주는 학원을 찾아야 합니다.
논술준비는 혼자서 하기가 어렵습니다.
학교에서도 논술 수업을 포기할 정도로 어렵고 힘든 수업입니다.
따라서 논술은 선생님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배우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배우는가가 가장 중요한 수업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합격자를 내는 선생님을 찾아가 한번 수업을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그 선생님이 만약 경험 많은 선생님이라면
학교 지원 전략부터 논술준비 플랜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줄 겁니다.
논술....일단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는 것이 수시 준비를 시작하는 첫 걸음입니다.
대학은 고민만하는 여러분을 알아서 뽑아주지 않습니다.
지원을 해야 합격을 합니다.
지원하기 위해선 준비해야 합니다.
수시 합격의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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