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산지역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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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술샘 작성일15-03-21 14:45 조회2,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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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산지역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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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입시정보나 전략이 부족한 부산지역 인문계학생들을 위한 대입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정리한 글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고 궁금하신 점이나 아니면 자세한 입시상담을 원하시면 학원등록이나 논술준비와는 무관하게 무료로 자세한 상담을 해드립니다.
지난 10여년 간 부산에서 매년 20여명 이상을 꾸준히 수시전형으로 인 서울 대학에 진학시킨 부산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입시는 검증이 불가능한 객관의 무덤이다.
먼저 일부 고가의 입시 컨설팅이나 얼치기 전문가의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그럴듯한 컨설팅에 대한 현장에서의 문제점부터 지적하고자 합니다. 먼저 그들은 과연 1년에 몇 명의 학생들을 컨설팅하고 그 중 몇 명을 그 전략대로 합격시켰을까요?
과연 저보다 더 오랫동안 더 많은 학생들을 인서울 대학에 합격 시켰을까요?
그런분이 만약 한분이라도 부산에 계신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습니다.
입시는 매년 방향성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수능의 난이도 역시 매년 큰 폭으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수능 4과목 평균 2.5등급이 부산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고 해서 올해 또한 합격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수능점수의 진폭은 해마다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신 2점대 초반이 경희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평균점수라 해서 부산지역 일반계고 학생이 아무리 대거 지원해봐야 합격확률의 거의 없습니다.
단지 자료를 갖고 접근하는냐? 실전에서의 경험이냐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해마다 저희 학원에서도 수시 지원시에 컨설팅 자료를 갖고 오시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컨설팅 자료는 너무나 뻔합니다. 작년도 지원 대학의 학생부전형의 평균 내신점수.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균 내신점수입니다. 생각보다 만만한 점수이며 또 학생에게 적당한 점수가 제시됩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도전해봐라...그야말로 귀가 솔깃합니다. 한양대 작년 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 2.3 자소서만 잘 쓰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 어느 누가 한번 지원해 보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 점수로 합격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확률상 거의 희박한 게임입니다.
근거자료로 봐서는 충분히 가능한데 현실은 도박입니다. 물론 그런한 도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식의 접근에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는게 과연 올바른 방향일까요?
작년 예를 들어 보면 일반계고 내신 1.5정도의 학생이 중앙대 어문계열에 2명정도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했지만 다 1차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들보다 스팩이 거의 부족한 내신 4.5정도의 국제외고 학생은 모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외고 학생들도 외대나 경희대에서는 휠씬 좋은 내신에도 불구하고 합격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게 학교측이 발표한 합격 자료나 입시자료에 등장 할까요? 결국 정확한 전략은 현장에서의 경험이지 어줍잖은 학교측 발표 자료나 합격자 통계가 아닙니다.
기준은 매년 달라지고 지원자도 매년 달라지고 수능은 매년 다르게 출제됩니다.
이 말은 결국 과거의 자료로 올해 입시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단적으로 말해 줍니다.
입시는 검증이 불가능한 객관의 무덤입니다. 특히 인서울 대학의 내신전형이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거의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작년에 합격했다고 해서 올해 또다시 지원한다면 과연 합격할까요?
작년에 이 정도의 학생이 합격했다고 해서
올해 그보다 휠씬 더 뛰어난 학생의 합격률이 더 높을 것이란 보장이나 근거는 없습니다.
인 서울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1. 입시 전략이란 무엇인가?
입시 전략이란 결국 자신의 성적대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곧 성적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위의 컨설팅도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도전해야 합격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도전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여러분을 알아서 모셔가지 않습니다.
일단 지원을 해야 합격합니다.
따라서 입시전략은 바로 지원전략입니다.
올해 자신의 성적보다 더 나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지원방법을 짜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적보다 더 나은 대학을 간다는 의미는 정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상위권의 대학을 진학한다는 의미이고 따라서 입시전략은 수시에 맞추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입시전략은 결국 수시지원전략입니다.
나는 정직하게 열심히 수능때까지 한길로만 정진하여 수능치고 그 성적으로 갈거야...
그러면 복잡한 전략이나 지원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성적대와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사이에는 어쩔 수 없는 커나큰 거리가 존재합니다.
자신의 노력이나 열성과는 무관한 괴리감...
당연합니다. 무리한 욕심이 아니라 당연한 거리감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정시만 준비해서 갈 수 있는 여건이 너무나 악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에서 입학 정원의 65%를 미리 선발해 버린 상태에서 나머지 35%의 좁은 문을 향한 노력이고 경쟁이다 보니 당연히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억울해 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시는 바로 그런 괴리감을 갖고 있는 여러분을 위한 전형이니까요.
2. 수능이 전부가 아니다.
여러분들도 전교 1등 보다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다.
해마다 부산지역 일반계고 고등학교 전교1등의 60%이상이 부산대에 진학합니다.
당연합니다. 내신 전형으로 서울대 지균이나 고대 학교장 추천을 받지만 합격할 3-4명중 1명만 합격합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결국 정시로 가야 합니다. 어디를 갈 수 있을까요?
부산지역 일반계고 전교 1-5등까지의 평균수능등급은 연대 논술 최저기준에도 못 미치는 네과목 합7정도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희 학원에서 매년 연대반을 1개반 운영합니다.
작년 연.대반 15명중 (일반계고 전교5등이내) 재수생 포함 연대 수능최저 4개과목 합6을 맞춘 학생이 2명에 불과했습니다. 이 두명중 한명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다니던 재수생이고 또 한명은 외고학생입니다. 모두 연대 경영.경제 합격했습니다. 결국 일반계고에서 합6등급이 거의 나오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정도의 등급으로는 결국 부산대를 선택 밖에 없습니다.
해마다 저희 학원에서 인서울 대학 중 동국대 인하대 숙대등 중위권 대학 합격자가 자기학교 전교 1등이 정시로 들어 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올해도 내신 2.7등급대의 학생이 논술전형으로 동국대와 부산대 합격을 했습니다.
자기 학교 전교 1등하는 친구가 정시로 그 대학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3. 경쟁자를 다시 설정하라....
여러분은 11년동안 치열한 공부경쟁을 거쳤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성적에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11년 동안 그렇게 해서 누구나 다가는 대학에 갈려고 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공신이 내릴 리가 없습니다.
6개월만에 대학을 바꿀만한 실력을 향상시킨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최상위권이 다 미치지 않는 이상은 등급제하에서 역전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다른 방법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바로 지금까지의 공부경쟁에서 졋다면 경쟁자를 바꾸면 됩니다.
공부경쟁을 잘하는 애들끼리 하라 하고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경쟁자들과 만나면 됩니다.
어짜피 대학을 가는 것인데 조금만 다른 방법으로 가는 것입니다.
수시로 가는 방법은 내신으로 가는 학생부전형. 자신의 스팩으로 가는 학생부 종합전형. 영어 전형. 그리고 논술로 가는 논술전형이 있습니다.
학생부 전형 외에는 경쟁자가 달라집니다.
어짜피 준비하는 학생들이 합격하는 것입니다.
마침 논술전형은 어짜피 대부분 3학년때 시작하게 됩니다.
결국 조건이 거의 비슷합니다. 결국 누구에게 제대로 배우느냐에 따라서 6개월만에 결정이 됩니다.
작년에 동여고 내신 2.9로 한양대 정책대학에 합격한 친구가 있습니다. 4년 전액 장학금.합격자의 80%이상이 서울지역 외고출신인 그곳에 당당히 논술 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결국 공부가 아니라 논술이라는 새로운 경쟁을 통해 합격한 것입니다.
4. 수시만 준비하다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가장 많은 질문이자 여러분이 가장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익숙하지 않은 길은 늘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만약 모두가 다 준비한다면 그 만큼 힘들겠지요.......
수시에 실패한다고 여러분이 걱정하는게 무엇입니까?
지금 내 성적으로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면 동아대를 갈 수 있는데...
지금 최상위권인 나는 이번 모의고사에서 올 1등급이 나왔는데....
최상위권이 걱정해야 하는 건 수능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지 공부의 양이 아닙니다.
거의 만점대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하는 연고대 상위권 학과를 오직 수능으로만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참 엄청난 모험 아닐까요?
아무리 최상위권이라도 모두 다양한 가능성을 다 준비해야 합니다.
왜 해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재수학원에 가장 많을 까요? 최 상위권일수록 2중 3중으로 지원을 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를 봅시다.
열심히 공부하면 동아대를 갈 수 있는 성적라면 내신 2.5-3 정도일 것입니다.
무슨 실패가 두려운가요? 혹시 동아대 못갈까 봐서입니까?
논술 준비한다고 공부를 못해서 경성대 갈까 봐서입니까?
5. 부산지역 수시의 기준은 부산대.
부산지역학생들을 위한 수시전략의 핵심은 부산대입니다.
일반계고 상위권의 학생은 부산대 이상을 가기 위해서
중위권은 부산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중하위권은 부산대를 목표로
결국 부산대가 수시의 기준이 됩니다.
부산대 학생부 전형 내신 합격권이 되고 부산대를 만족한다면 이 학생은 크게 다른 전략이 필요 없습니다.
모평기준 부산대 합격선이상이나 평균 2등급 대의 학생이 부산대를 목표로 한다면 오직 수능준비만 해야 합니다.
이외의 모든 학생은 결국 이 기준에 따라서 수시를 준비하는게 당연합니다.
저희 학원에서 수시상담의 기준은 당연히 부산대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부산대의 수시 기준이 정시 합격선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
당연히 부산대에 합격할 성적대라면 인서울 대학의 상위권 대학에도 합격할 확률이 휠씬 더 높아집니다. 올해 입시결과를 봐도 중앙대 경희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부산대에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대 정시 합격선 평균2등급선. 학생부 내신 1.5-6이중 근접한 요소가 하나라도 있다면 이 학생은 일단 부산대 합격선을 만들어 두고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수시로 노려야 할 것이고 모두가 힘들다면 일단 최저기준을 맞추기 위한 2과목 집중 공부를 하면서 논술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부산대가 아니더라도 한국외대 글로벌. 경북대. 한양대. 건국대. 동국. 인하대등의 대학 지원 준비가 됩니다.
6. 내신점수를 알아보자...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자사고의 인기가 없어진 이유도 내신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내신은 수시의 가장 기본입니다.
일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전형에서 내신이 반영됩니다.
내신반영이 낮은 전형 및 대학.
(특목고 내신은 제외)
연고대및 서울 상위권 대학은 특목고는 z점수가 별도로 산정됩니다.
한양대 입사전형
공식적으로는 내신 반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나 실제로는 충분히 반영됨.
학생부의 수상실적이 반영됨은 결국 내신 반영임.
일반계고 학생의 경우 내부적 내신컷이 존재할 것임
서울시립대.
논술전형의 내신 반영이 없음.
하지만 학교당 5명이내 지원자 선발임으로 당연히 일정한 성적대의 학생이 선발됨.
경북대. 연세대 .부산대 논술전형.
내신 반영이 20%에 불과.
하지만 부산대의 경우 수능 최저등급이 영어 포함2개 영역 합4-5
공식적인반영률과 상관없이 전통적으로 내신 반영이 낮은 대학.
경희대. 한양대. 경북대. 단국대.
공식적인 반영률과 상관없이 내신반영이 높은 대학
이대. 중대. 외대서울. 성대. 건국.
논술전형에서 내신 성적대별 합격자 평균(특목고 제외)
연고대 ( 1등급)
서강 성대(1~2등급대)
중앙.이대 경희 시립대.외대. (2등급이내)
숙대.동국.한양. 부산 인하 단국(3등급대)
이진논술 평균 합격자 내신
내신2-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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