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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부산지역 고3을 위한 2009 대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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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술샘 작성일08-02-27 20:14 조회2,5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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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고3을 위한

 

이진샘의 2009 대입 전략.

 

 

 

2009 대입 전략 10가지 요소

 

1.고득점 상위권 재수생의 증가

고득점 상위권 재수생의 증가로 인해 수능 우선의 정시는 불리하다.

연.고대를 노린다면 반드시 수시합격 전략을 세워라.

 

 

2. 수시 모집 증원 전체 60%

수시모집 인원이 절반이 넘어설 것이 확실한 상태에서 모집인원이 적은

정시만 노리는 것은 합격 기회의 반을 놓치는 위험한 게임이다.

 

 

3. 연.고대.서울대는 논술 비중이 오히려 강화

연고대는 여전히 정시 논술이 유효하다. 수시에선 논술 비중이 오히려 내신을 압도하고 있으며 작년 수시 2-2는 논술이 80%반영됨으로써 합격의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실을 기억하자.( 특목고 중 하위권은 반드시 수시 2-2 논술전형. 수능우선 선발 논술 전형을 노려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논술포기는 연.고대 지원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4. 서,성,한,중 논술 비중의 축소가 오히려 기회

논술에 승부를 거는 학생들이 줄어듬으로 상대적으로 논술로 승부하기가 유리해 졌다.

수시 논술에서 예상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오직 수능만으로 서성한을 갈려면 재수생과의 치열한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

 

 

5. 중위권 학생들의 수능 올인은 최악의 도박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 마지막 히든카드로 준비하며 수능에 비해 비교적 단기 대비가 가능하며 확률이 높은 논술을 적극 노려야 한다.

 

 

 

풀코스로 갈 것인가? 지름길로 갈 것인가?

 

대입의 풀코스는 수시2-1. 수시2-2. 정시-추가모집으로 이어진다.

참으로 어렵고 고통스럽고 불확실하면서 지루한 코스이다.

자신과 비슷한 성적의 친구들의 합격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면서 자신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두렵고 분노스러우면서 고통스러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

바로 수시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직 수능만 준비한 대다수의 부산지역 학생들이 겪는 고통이다.

자신과 비슷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의 아이들이 수시로 자신의 지원대학보다 휠씬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릴 때 왜 내가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지 않았던가? 그때에 가서야 수시에 대해 일언반구 말 한마디 없던 학교 선생들을 원망해 보았자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논술은 수능 못지 않는 자신의 실력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신의 수능성적보다 점수가 낮다고 해서 실력이 낮은 것이 아니다. 바로 그들은 논술 실력이 더 좋기 때문이다.

수시는 논술 실력으로 가는 전형이다. 수능 실력이 아닌 것이다.

 

논술을 왜 준비하지 못했던가?

그건 전적으로 자신의 게으름에서 기인한다.

논술은 다른 중요 교과목처럼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고작해야 일주일에 하루 한 3시간 정도 준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정도 투자할 수 없는 고3이라면 할 말이 없다. 이 정도 시간의 투자로 자신의 수능공부가 지장 받는 학생이라면 정시에 올인하면 된다.

논술수업- 딱딱하고 지루한 수능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머리 식히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정말 무언가 깊이 있고 새로운 교양을 쌓는다고 생각하면 휠씬 능률적이고 재미있다.

이 세 시간의 투자가 다른 학생과의 피말리는 경쟁에서 휠씬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면?

다른 학생이 단 한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가질 때 논술을 준비했다는 것만으로 수시2. 수시2-2. 정시 이렇게 3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어짜피 진학에 인생이 걸린 학생들인 만큼 최악의 경우를 산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바로 풀코스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것은 익숙한 것이다.(일부 특목고는 수시올인도 충분하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최악의 경우를 산정하는 것이지 그것이 최선의 방법은 결코 아니다.

가장 잔인한 더럽게 운 없을때의 방법일 뿐이다.

 

자 이제 시작이다. 일주일에 단 하루. 3시간의 투자가 지금 고3에게는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라고 다시 강조한다.

논술학원 샘이라서 이런 소리를 한다고? 생각해도 좋다.

 

어떻게 생각해도 결과만 보장된다면 좋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시는 점점 좁고 치열한 문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아직 부산에서는 왜 오직 정시냐? 수시는 서울 학생들이 편하게 가는 전형인가?

 

반드시 명심하자. 내가 꿈꾸는 대학의 합격자 절반 이상은 논술로 비교적 쉽게 지름길로 들어간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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